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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만리포마을 전경사진입니다.
작가사진

송낙인(宋落仁)
1946년 태안군 원북면에서 태어남. 1995년 (한맥문학)지 신인상에 2편의 수필 작품이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2001년 (문예사조)지 신인상에 3편의 시가 당선되기도 했다.
(태안문학) 창간호부터 다수의 시와 수필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전국공무원 시,수필), (서산 말쌈말씀 시낭송회), (한국자유시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기쁨과 슬픔이 뒤엉킨 시와 수필』이 있고, 현재 (충남일보)서부본부장(국장), (충남경찰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소개

폭발하는 가을 뫼

앞 뫼 뒤 뫼 가릴 것 없이 꽃불 폭발하네
산불이요, 산불이요
눈 밝고 귀 밝은 소방차
어디서 꽃불 소식 듣고선
쌩쌩쌩 오금아 날 살려라 달려오네

목숨의 불 화엄경에 든 황혼
불타 떨어지는 붉은 잎들
멋대로 잡힌 길이 아니라
내 마음 화엄경(華嚴經)에 잡힌 길이네
초록잎 띤 마음도 내 마음이네
두 마음 색깔 함께 어우러지면
고와라, 더 고와라
가을 뫼에 붉게 타오를 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