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뜻있는 인사로 하여금 만리포 해수욕장 번영회를 조직하여 초대 회장으로 정만흥선생을 추대하고 장기영,이충식,이영진선생 등 다수의 인사로 운영 위원회를 조직하여 관리.운영하였으며, 이듬해인 1956년 부터는 인천-만리포간 정기여객선이 욕기 시즌 중에 운행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다음해인 1957년부터 번영회의 적극적인 관광객유치 운동에 힘입어 당시 개인 별장과 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후 초대회장 정만흥 선생의 후임으로 이화영씨가 2대 전영회장으로 선입되어 운영하여 오던중, 1968번영회가 해체되고 당시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해수욕장 정식인가를 얻어 사단법인 만리포관광협회로 승격, 초대 관광협회장으로 이화영씨가 취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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